갤럭시와 아이폰끼리 파일을 주고 받는 네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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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와 아이폰끼리 파일을 주고 받는 네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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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there! 안녕하세요. 알파Alpha입니다! 👋

 

현대 사회에는 크게 세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 갤럭시와 갤럭시탭을 사용하는 사람 그리고 갤럭시와 아이패드를 사용하거나 아이폰과 갤럭시탭을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회사의 제품끼리는 파일공유가 아주 쉽지만 다른 회사의 제품끼리는 파일공유가 쉽지 않은데요.

다른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은 스마트폰에서 태블릿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보낼 때, 어떤 방법을 이용하고 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갤럭시와 아이폰끼리 파일을 주고받는 네 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카오톡(SNS)

첫번째로,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인 카카오톡(SNS)으로 파일을 주고받는 방법입니다.

 

파일을 보내고 받는 쪽의 모든 기기에 카카오톡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 사용 가능한 방법이며, 보통 갤럭시와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과 갤럭시탭에 동일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파일을 보내기 원하는 기기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좌측 하단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메뉴에서 "사진" 또는 "파일"을 눌러주세요.

보내기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파일이 업로드된 후 파일을 받기 원하는 기기에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주시면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의 단점은 첫 번째로, 대용량 파일을 주고받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카카오톡으로 보낼 수 있는 파일의 최대 크기는 300MB, 동영상의 크기도 300MB, 사진의 개수는 30개로 대용량 파일을 주고받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최대 파일 용량이 300MB이고 일 용량 제한은 없습니다)

 

두 번째로,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만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로그인 제도가 엄격한 카카오톡 같은 경우에는 다중 로그인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 다운로드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메일

두번째로, 메일의 첨부파일 기능을 사용하여 파일을 주고받는 방법입니다.

 

메일은 보통 간단한 문서나 용량이 적은 파일을 보낼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며, 네이버 메일 사용 시 더 많은 용량의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메일을 보내기 원하는 메일주소와 제목을 작성해 주세요.

(자신의 이메일 주소를 적어도 좋습니다)

 

우측 상단의 파일 첨부 아이콘을 눌러주시고 보내기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파일을 받기 원하는 기기에서 해당 이메일로 로그인을 해주신 후 수신된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주시면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메일의 단점은 첫 번째로, 한 번의 전송가능한 파일의 최대 용량이 25MB로 굉장히 적어 간단한 음성파일이나 문서정도만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억 화소로 촬영한 사진도 25MB를 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대에 최대 용량이 25MB라는 것은 정말 적은 용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경우 네이버 자체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하여 각 파일당 최대 2GB까지 한 번에 10개의 파일, 즉 20GB까지 파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이메일에 따라 제한 용량이 다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카카오톡보다는 로그인 제도가 느슨한 편이지만 어찌 됐던 로그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샌드 애니웨어

세 번째로, 샌드 애니웨어를 통해 파일을 주고받는 방법입니다.

 

샌드애니웨어는 서버에 데이터가 저장되지 않고 파일을 주고받는 기기간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로만 사용하게 되어 일정 시간 동안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파일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을때는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무제한으로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에 상관하지 않고 파일을 주고받아야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샌드 애니웨어와 비슷한 파일공유앱으로 삼성의 드랍쉽이 있지만 파일 공유가 최대 5GB로 한정되어 있어 샌드 애니웨어 방식을 더 추천드립니다.

좌측에 "보내기" 버튼을 눌러 보내기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보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파일을 받기 원하는 기기에서 좌측에 받기 항목에 표시된 6자리 숫자를 입력해 주시면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샌드 애니웨어의 단점은, 실시간으로 서로 파일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면 사용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샌드 애니웨어는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고 기기간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단순 연결 통로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6자리 숫자코드를 10분 동안만 사용가능하게 해 두어 10분 안에 두 기기가 서로 파일을 주고받지 않는다면 파일을 주고받기 어렵습니다.

만약 링크공유 또는 메일공유를 원한다면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도 링크공유의 경우 최대 30GB만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 경우의 상황이라면 추천드리지 못하는 방법입니다.

 

 

 

▎클라우드

네 번째로, 개인 클라우드를 통해서 파일을 주고받는 방법입니다.

 

클라우드를 통해 파일을 주고받기 위해서는 개인 클라우드를 사용 중이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같은 클라우드를 사용한다면 더 편한 구조입니다.

(구글 드라이브 무료 15GB 추천)

다른 서비스대비 내가 파일을 삭제하는 게 아닌 이상 클라우드에 지속적으로 파일이 남기 때문에 언제든지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파일용량이 굉장히 크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미 사용 중인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업로드" 버튼을 눌러주시고 클라우드에 업로드하기 원하는 파일을 선택해 주세요.

파일을 받기 원하는 기기에서 클라우드에 로그인을 하신 후 다운로드를 진행해 주시면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단점은 첫 번째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비스는 일정 용량까지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다 보면 용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용량을 추가 구매하거나 전에 있던 파일을 삭제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두 번째로, 로그인이 되어 있어야만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메일과 동일하게 로그인을 해야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갤럭시와 아이폰끼리 파일을 주고 받는 네 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드린 내용을 간단하게 표로 정리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데요.

제가 가장 추천드리는 방법은 가장 마지막에 소개해드린 클라우드를 사용한 방법입니다.

 

클라우드에 용량만 있다면 어떤 파일이던지 빠르게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방식입니다.

또한 단체에서 파일공유를 할 때 클라우드에 파일을 올려두고 파일 공유링크를 상대방에게 전달하면 굳이 파일을 한 명씩 주지 않아도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체로 파일을 공유해야 한다면 더욱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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